좋은음식

탈모 원인 및 예방 방법과 좋은 음식

romanticgirl 2022. 1. 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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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머리카락 한 올은 참 복잡한 구조로 구성돼 있습니다.  모수질, 모피질, 모표피 등이 서로 보호하고 보호받으면서 건강한 모발로 가꿔집니다.  따라서 어느 한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모발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탈모증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모발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탈모의 원인
유전이 50%

연구 결과에 의하면 탈모와 백발 등 모발과 관련된 이상 증상들이 유전의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영향은 50%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발의 생성이나 굵기, 부드러움, 윤택함 등은 유전 외에도 음식이나 주거 환경 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평소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여 건강은 물론 탈모의 고민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 담배, 탄산음료는 모발의 3대 적

술은 도가 지나치면 위장 장애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술에는 방부제가 첨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모발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담배는 더더욱 백해무익합니다.  기관지염은 물론 여러 가지 폐질환을 발병시킬 뿐만 아니라 식욕부진을 일으키며 위장활동 또한 저해합니다.  탄산음료를 단숨에 마시면 위와 장이 급속도로 냉각되면서 저온의 충격을 받게 되는데 이는 곧 소화작용을 저해합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려면 술과 담배, 탄산음료의 섭취량은 반드시 억제해야 합니다.

초조와 우울증

긴장감이 있게 되면 교감신경도 따라서 긴장을 하게 되고 피지선의 활동도 왕성해지게 되며 두피에서 분비해내는 지방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머리에 지방 땀이 나는 것입니다.  땀은 알칼리성으로 그대로 두면 세균 번식이 일어나서 불결한 상태가 됩니다.  자주 씻지 않거나 청결을 유지하지 않으면 두피에 자연히 비듬이 생기게 됩니다.  이들 비듬 부분부터 시작하여 모구부가 손상을 입어 탈모가 빚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우선 고뇌와 우울, 초초해하지 말고 평소 강인한 정신력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해 나가는 것도 중요한 조건이라 할 것입니다.

추위가 찬바람

장시간 동안 차가운 공기 속에서 있으면 신체각 극히 부자연스러운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살갗이 차갑게 되면 모세공의 수축 불량으로 인하여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영양분 또한 각 세포 조직으로 보낼 수가 없게 됩니다.  특히 신체 끝 부분인 머리의 미세혈관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아서 영양분을 모낭 부위에 보낼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모발의 생장은 나빠지고 갈라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끝내는 탈모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중한 샴푸 선택

머리를 감을 때 알칼리성에 거품이 많고 가격 또한 저렴하여 이른바 모발을 손상시키는 3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석유화학계열 제품을 쓴다면 탈모가 되는 등의 이상 증상은 결코 피할 수가 없게 됩니다.  식물성을 위주로 한 약산성 샴푸가 모발에는 적합합니다.  

여자가 머리카락이 빗에 잔뜩 빠진 것을 보고 있다.
탈모

탈모의 징조
머리가 가려우면서 건조된 비듬이 자주 떨어진다

비듬이 많은 것은 확실히 탈모의 전조 증상입니다.  비듬이 많으면 두피증이 되는데 탈모와 연관이 깊습니다.  이럴 땐 우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정신적인 긴장이나 스트레스는 위와 장의 기능 장애를 초래하므로 탈모를 더욱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평소 정상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근본적인 모발이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발이 건조하고 끊어진다

일반적으로 파마는 두피와 모발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두피에 손상을 입혀 유지방을 벗기게 되므로 모발을 건조하게 합니다.  파마 등으로 모발에 스트레스를 주면 탈모 증상은 더욱더 쉽게 발생되고 그 진행 또한 빨라집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파마 등의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마가 번지르해진다

탈모가 나타나기 전에 이마에 번지르한 광택이 날 수 있습니다.  두피가 확장되어 있을 경우 탈모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확장돼 있는 두피는 아래쪽에 있는 모세혈관을 압박하여 영양분이 모발로 수송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두피가 확장되어 있을 경우 두피를 안마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음식 섭취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마 양쪽과 앞쪽 부분의 모발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이것은 시신경의 피로로 인해 빚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눈 부위 신경은 모두 이마 양쪽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깨가 시큰하고 아프면 목 부위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결과 혈액이 영양분을 두피로 공급하는 것을 방해하여 탈모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눈의 피로를 피해야 합니다.

탈모의 종류

 

노인성 탈모증

모발은 피부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피부가 쇠퇴해감에 따라 점차 그 생장도 느려지게 됩니다.  그래서 나타나게 되는 탈모증이 바로 노인성 탈모증입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위와 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적은 음식을 충분하게 소화하지 못해 영양 부족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풍부한 영양분을 신체의 세포에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노인성 탈모가 됩니다.  

노인성 탈모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두피 안마와 위와 장에 부담을 주는 음식의 섭취를 삼가해야 합니다.  40세가 지난 뒤 모발이 점차 줄어들고 가늘어지면 노인성 탈모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청년성 탈모증

청년성 탈모증은 20~30대 사이에 주로 발생하고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전 모발에도 별 뚜렷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노인성 탈모증은 영양부족과 기능 노화 외에 혈관에도 노화 현상이 발생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반면, 청년성 탈모증은 오직 모발 부위에서만 노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청년성 탈모증은 가족력과 체질의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의 탈모에는 청결을 제일로 삼아야 합니다.  부지런히 머리를 감고 운동을 하고 나면 반드시 두피를 말려야 합니다.

원형 탈모증

원형 탈모증은 모모세포의 기능이 점차 정지되면서 빚어진 탈모증을 말합니다.  원형탈모증의 유발 원인은 아직 많은 부분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율신경의 조화 상실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제 기능을 멈춘 모모세포가 깨어나도록 하기 위해 피부를 자극하거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한방 약물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듬성 탈모증

만약 소년기부터 청년기에 이르기까지 비듬이 비교적 많다면 탈모가 되는 시기도 그만큼 빨라지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비듬의 발생을 줄이는 좋은 방법은 비타민 D와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는 것입니다.  비타민D는 건조된 표고버섯이나 멸치 등의 건어물에 많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C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출산으로 인한 탈모증

출산으로 모체의 체력이 극도로 쇠약해져 탈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흔한 잠시성의 현상이므로 체력이 회복됨에 따라 모발이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출산 전후 항생물질의 약제를 복용하여 그 부작용으로 탈모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대개 약제의 복용을 중단하고 발모를 촉진하는 조치를 취하면 원래 상태로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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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에 유익한 식생활
  • 질이 좋은 단백질을 충분하게 섭취합니다.
  •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합니다.
  • 뿌리 채소를 많이 많습니다.
  • 주식은 현미를 먹습니다.
  • 식물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합니다.
  • 염분 섭취량을 줄여야 합니다.
  • 균형 잡힌 하루 세끼 식사를 합니다.
  • 야식을 먹는 습관을 없애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집니다.
  • 직업과 전혀 관계가 없는 취미 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 담배, 술은 제한합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 미역 :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아름답게 합니다.
  • 들깨 : 해독 작용과 응결된 기를 흩어지게 하는 작용으로 건강한 모발을 만듭니다.
  • 표고버섯 : 진정 작용이 있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모발을 건강하게 합니다.
  • 율무 : 노폐물과 불필요한 수분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효능이 있어 모발을 건강하게 합니다.
  • 인삼 : 인삼 농축액을 모발에 바르면 탈모 현상을 예방하게 되고 백발화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생강 : 생강의 농축액을 모발에 바르면 비듬을 예방하고 모발에 생기가 넘치게 됩니다.
  • 계피 : 계피로 머리를 감으면 탈모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두피 소양증을 개선시키며 흰머리의 발생 또한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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